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9.11 20:39:35
  • 최종수정2018.09.11 20:41:00

㈜신화아이티 홍원희 대표가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뒤 지인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 이준배(아이빌트세종 대표)씨 SNS
[충북일보=청주]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청주 시내 반도체 자동화설비 제조업체인 ㈜신화아이티 홍원희 대표가 11일 '선정기념 현판식'을 했다.

홍 대표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8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다.

홍 대표는 반도체 자동화 설비 제작 및 이차전지 리드탭(lead tap) 생산 설빚 제작 등 제조 설비 제작 전문 기술인이다.

해외에 의존하던 자동화 설비를 국산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역 특성화고·대학 등과 연계해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 채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홍 대표를 포함해 충북은 7명의 기능한국인을 보유하게 됐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