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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능원서 1만5천여명 접수

지난해보다 387명 증가
오는 11월 15일 수능 실시

  • 웹출고시간2018.09.10 21:02:47
  • 최종수정2018.09.10 21:02:47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지난해보다 387명 증가한 1만5천109명이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296명 증가한 1만2천460명(82.5%), 졸업생은 80명 증가한 2천373명(15.7%),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1명 증가한 276명(1.8%)을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239명 증가한 7천642명(50.6%), 여학생은 148명 증가한 7천467명(49.4%)이다.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국어 영역은 1만5천047명(99.6%), 수학 영역은 1만4천541명(96.2%), 영어 영역은 1만4천971명(99.1%), 한국사 영역은 1만5천109명(100%), 탐구 영역은 1만4천463명(95.7%),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3천698명(24.5%)이다.

수학 영역 지원자 1만4천541명 중 가형 선택자는 4천733명(32.5%), 나형 선택자는 9천808명(67.5%)이다.

탐구 영역 지원자 1만4천463명 중 사회탐구 영역 선택자는 6천866명(47.5%), 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7천424명(51.3%), 직업탐구 영역 선택자는 173명(1.2%)으로 집계됐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 3천698명 중 2천765명(74.8%)은 '아랍어Ⅰ'을 선택했다.

내년도 대입수학능력시업은 오는 11월 15일 치러진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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