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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14·15일 보은문화예술회관과 뱃들공원 일원서 개최

  • 웹출고시간2018.09.10 16:43:33
  • 최종수정2018.09.10 16:43:3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보은문화예술회관과 뱃들공원 일원에서 '2018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군이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대표 고석)이 주관하는 이번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분야 2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승강기안전, 화재안전, 전기·가스안전, 보행안전(횡단보도 이용), 자전거안전, 재난대응(비상대비·지진), 전기에너지안전, 범죄안전(유괴·미아방지), 보건안전(식품, 사이버·스마트폰 중독, 심폐소생술) 등이다.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실제 재난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직접 체험하고 몸에 익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체험교실은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 관한 문의사항은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043-540-3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문규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이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안전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 등에서 '안전리더'로 자라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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