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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6 15:59:41
  • 최종수정2018.08.26 15:59:41

청주 주성중학교가 '21회 용인대 총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주성중
[충북일보=청주] 청주 주성중학교가 '21회 용인대 총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4∼26일 충주체육관에서 21회 용인대 총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가 열렸다.

주성중은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대회 입상은 7년 만이다.

주성중은 준결승전에서 전북 익산중을 3대 2로 승리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이어 결승전에서는 인천부원중과 접전 끝에 아쉽게도 3대 2로 석패했다.

양남석 주성중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훈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결과"라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김보영 교장 선생님과 충북검도회 김국환 부회장, 김재중 전무이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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