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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16 13:24:31
  • 최종수정2018.08.16 13:24:31

농협영동군지부와 지역농협 등은 농민을 위해 생수와 양수기 등을 가뭄피해 대책으로 지원하고 있다.

ⓒ 농협영동군지부
[충북일보=영동] 농협영동군지부는 관내 지역농협과 함께 폭염 및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 지원에 나섰다.

농협군지부는 지난 7일 학산면 취약마을에 생수 3천720ℓ를 지원했다.

또 각 농협에 양수기 1대와 펌프 1대를 공급했으며, 영동농협, 학산농협, 황간농협, 추풍령농협 등 관내 지역농협은 농작물 영양제 공급, 농업인 식수 제공 등 관내 농업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배순열 지부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농업인의 여름나기가 힘들다"면서 "농협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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