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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음식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

라폼므현대미술관 전시회
오는 12월 말까지 개최
공모 선정된 6인 작가 참여

  • 웹출고시간2018.08.12 14:41:18
  • 최종수정2018.08.12 18:30:47

라폼므현대미술관 하반기 전시가 시작되어 12월말까지 열린다. 사진은 개막식 장면.

ⓒ 라폼므현대미술관
[충북일보] 라폼므현대미술관의 하반기 전시가 지난 10일 개막하여 12월 말까지 열린다.

'술, 음식 그리고 인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회화(이은정 작가), 회화 설치(이창수 작가), 조형 설치(김진화 작가), 일러스트레이션(박소연 작가), 도예(최규락 작가), 미디어아트(티안 작가)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 된 6인의 작가가 참여했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이번 전시 내용이 축약 되어진 렉쳐콘서트가 펼쳐졌고, 작품으로 표현 된 작가들의 인생이야기 뿐 만이 아닌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한미정상회담의 국빈 만찬주로 채택되었던 화양의 '풍정사계'와 미디어아트 티안 작가의 콜라보 작품이 전시되어 주목을 받았다.

라폼므현대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관의 문화와 사회적인 역할의 경계를 확장시키기 위해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류경희)과 업무 협약도 맺었다. 또 진지박물관(관장 김정희)과도 협약을 맺고 음식 문화 소개로 새로운 컨텐츠 개발에 동참하기로 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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