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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는 전국 모든 자연휴양림 한 곳에서 예약한다

산림청,2019년까지 166개 국공사립 통합 플랫폼 구축 추진

  • 웹출고시간2018.08.09 18:08:00
  • 최종수정2018.08.09 18:08:00

오는 2020년이면 전국의 모든 국·공·사립 휴양림이나 야영장을 하나의 인터넷사이트에서 예약·결제할 수 있게 된다. 사진은 여름철에 인기 있는 대표적 휴양림인 전북 부안군 변산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휴양관 모습.

ⓒ 산림청
[충북일보] 오는 2020년이면 전국의 모든 국·공·사립 휴양림이나 야영장을 하나의 인터넷사이트에서 예약·결제할 수 있게 된다.

산림청은 "전국 자연휴양림과 숲속야영장 등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산림휴양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산림청은 63억 원을 들여 2019년말까지 플랫폼 구축을 마친 뒤 2020년부터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전국에는 이날 현재 △산림청이 운영하는 40개 국립 △지방자치단체들이 운영하는 103개 공립 △민간이 운영하는 23개 사립 등 모두 166개 휴양림이 있다.

또 숲속 야영장은 96개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예약 시스템의 경우 산림청만 전국 모든 국립 휴양림을 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에서 통합 관리할 뿐 나머지 공·사립은 제각각 운영,국민들의 불편이 큰 실정이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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