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8.08 14:27:45
  • 최종수정2018.08.08 14:54:47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손잡고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가 올해 각각 100억 원을 지원, 500개 기업에 스마트공장이 구축된다.

향후 5년간 총 1천억 원 규모로 2천500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기반구축형, 기초수준 이상, 중간1 수준 이상 등으로 구분된다.

참여 중소기업의 수준에 따라 예산 소진시까지 최소 2천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중기중앙회 스마트공장확산추진단 양찬회 실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이 최저임금,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며 "생산성 강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제조업 부흥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의 세부내용과 참여방법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지역본부(043-236-7080)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