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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7 18:21:18
  • 최종수정2018.08.07 18:21:1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차기 이사장에 장홍원(61) 전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이 뽑혔다.

시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추천 후보자 중 장 전 센터장이 최종 발탁됐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는 지난 3일 이사장 응모자 5명 중 3명을 후보자로 추천했다.

시는 8일 장 전 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임기는 오는 10일부터 3년이다.

장 전 센터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한범덕 시장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다. 앞서는 충북보건과학대 홍보비서실장을 역임했고,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도 맡았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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