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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백제유물전시관, 신나는 교과서 체험

백제 탐험대 출발

  • 웹출고시간2018.08.07 17:31:07
  • 최종수정2018.08.07 17:31:07

백제유물전시관 전경.

ⓒ 백제유물전시관
[충북일보=청주]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은 교육 프로그램 'Go Go 백제 탐험대'를 운영한다.

17일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백제의 역사와 함께 청주 신봉동 고분군의 역사적 의미를 배울 수 있다.

체험 내용은 '백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마한에서 백제로', '백제의 부활, 무너진 백제의 꿈' 등으로 우리 지역 백제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역사의 현장을 이해하기 위해 서울과 부여, 익산으로 답사 여행을 떠난다.

특히 미륵사지 석탑은 9월 1일부터 가설 시설물 공사로 약 1년간 볼 수 없고, 3층 높이에서 위 아래로 탑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Go Go 백제 탐험대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이며, 청주백제유물전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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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