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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5 14:26:46
  • 최종수정2018.08.05 14:26:46

박상준

한전 보은지사장

[충북일보=보은] "무고장·무사고의 고품질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을 최우선하는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박상준(58) 동청주지사 배전운영부장이 지난 3일 한전 보은지사장으로 취임했다.

박 지사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소외계층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계속되는 폭염 대비 전력공급에 차질 없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사에서 중점을 두는 '전기안전과 청렴한전 구현'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장은 1988년 한전에 입사, 충북본부 배전총괄팀장, 대구경북본부 배전운영팀장, 동청주지사 배전운영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전기기술분야의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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