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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남·북부 출장상담소 확대

옥천에 '남부' 신규 설치
충주출장소 근무일 2→5일

  • 웹출고시간2018.08.02 16:14:17
  • 최종수정2018.08.02 16:14:17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일부터 북부권 출장상담소를 확대운영하고, 남부권 출장상담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주센터에 설치된 북부권 출장상담소(043-854-2666)는 전문가 1인 주 2회에서 주 5회 근무 체제로 전환된다.

남부권 출장상담소(043-731-5023~4)는 옥천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에(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 내) 신규 설치된다.

분야별 전문가 2명이 화·수·목요일 근무하게 되며, 애로상담과 컨설팅 등 현장밀착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출장상담소 확대운영으로 도내 남·북부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창업, 마케팅, 기술, 인사·노무 등 8개 분야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비즈니스지원단 출장상담소 확대 운영으로 경영애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중소기업은 출장상담소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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