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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5 17:13:05
  • 최종수정2018.07.25 17:13:05

한국공예관의 충북의 젊은 공예가전을 8월 5일까지 연장 전시한다.

ⓒ 한국공예관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은 관람객의 호응에 힘입어 '충북의 젊은 공예가전'을 8월 5일까지 연장 전시한다.

아름다운 쓰임이란 주제로 한국공예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지역의 참신하고 역량 있는 젊은 공예 작가 10명이 참여해 도자부터 금속, 유리와 가죽, 옻칠까지 약 40여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공예전문 미술관으로서 매년 신진 작가들을 발굴 육성하고 지역의 유능한 작가들의 전시를 지원해온 한국공예관은 이번 충북의 젊은 공예가 기획전이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자 연장 전시를 결정하게 됐다. 특히 폭염속에 시원한 전시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둬 연장 전시를 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공예관은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에 있으며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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