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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4 17:02:48
  • 최종수정2018.07.24 17:02:48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24일 청주청소년수련관에서 시설개선을 위한 지원금(1천500만 원) 전달식을 하고 있다.

ⓒ 청주시청
[충북일보]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24일 청주청소년수련관에서 시설개선을 위한 지원금(1천500만 원)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범덕 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 고규호 청주시청소년수련관장 등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사업인 환경개선 지원은 청소년에게 진로체험 활동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진행됐다.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지원금으로 제과·제빵 진로체험실을 개선해 연간 2천300여 명에게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이밖에 행복Plus 영양도시락, 희망둥지 공부방, 디딤씨앗통장, Do-Dream(장학금), 행복 GPS(치매노인을 위한 배회감지기),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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