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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4 17:01:29
  • 최종수정2018.07.24 17:01:29

청주시가 24일 상당구 북문로2가 수동성당 인근에 마련한 건설노동자 쉼터에서 개소식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지역 건설노동자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건설노동자 쉼터'가 24일 문을 열였다.

시는 이날 상당구 북문로2가 수동성당 인근에 마련된 건설노동자 쉼터에서 개소식을 했다.

건설노동자 쉼터는 인력시장에서 일거리를 찾지 못한 노동자의 휴식처다. 간단한 음료가 제공되고 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다.

운영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구직 환경이 나쁜 폭우·폭염, 혹한기 때 건설노동자에게 현실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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