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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보은군연합회 댄스스포츠 프로그램

9월 2일까지 총 10회 운영

  • 웹출고시간2018.07.23 11:05:39
  • 최종수정2018.07.23 11:05:39
[충북일보=보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에도 한국여성농업인보은군연합회원 20여 명이 댄스스포츠 시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회원들이 댄스스포츠를 통해 심신의 건강과 기쁨을 얻어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1회씩 모두 10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례 보은군연합회장은 "댄스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이 오는 9월 보은군에서 개최할 예정인 ㈔한국여성농업인 충북도대회에서 도내 여성농업인들 앞에서 시연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스포츠댄스 삼매경에 푹 빠져있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영농생활 속에서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추후 영농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여성농업인이 농촌리더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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