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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3 10:47:20
  • 최종수정2018.07.23 10:47:20

옥천 동안농공단지 (주)미래한빛 곽청열(가운데) 대표와 직원들이 지난 23일 옥천군을 방문해 선풍기 50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재종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 동안농공단지 소재 (주)미래한빛은 23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기부했다.

미래한빛지점은 플라스틱 사출 성형 업체로서 모기업인 인탑스(주)의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도 선풍기 50대를 기부했으며 이번 기부 물품은 무더위 냉방시설이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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