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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0 17:25:37
  • 최종수정2018.07.10 17:25:37
ⓒ 뉴시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31·본명 김려욱)이 10일 증평 37사단에서 전역했다. 려욱은 2016년 10월 11일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해왔다.

려욱은 이날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공원 '미루나무 숲'에서 팬들에게 전역신고를 했다.

이 자리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은혁, 시원, 동해와 팬 400여 명이 동행했다.

려욱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멤버들과 함께 즐거운 노래를 들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려욱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시어터에서 팬미팅 '리턴 투 더 리틀 프린스'를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슈퍼주니어 전담 레이블SJ는 "려욱이 병역 의무를 마친 뒤, 약 2년 만에 팬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려욱의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와 다채로운 소통의 자리로 알차게 채울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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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