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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9 18:15:58
  • 최종수정2018.07.09 18:15:58

이범석(가운데) 청주 부시장이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심층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 부시장이 9일 소회의실에서 2019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심층 보고회를 주재했다.

보고회는 기획재정부 1차 심의에서 미반영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2차 심의 등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1천229억 원) △서청주 나들목(IC)개선(657억 원) △청주시 가족센터 건립(120억 원) △명암저수지 뮤직테마로드 조성사업(100억 원) 등 20개 사업(341억 원)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기재부 1차 심의가 삭감 심의인 만큼 2차 심의에는 신규 사업 및 재정사업 위주의 증액 심의로 지역의 현안 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영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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