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NH농협은행, 사랑의 입장권 기부

직지페스티벌 입장권 1만 장(5000만 원) 쾌척

  • 웹출고시간2018.07.09 16:23:29
  • 최종수정2018.07.09 16:23:29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사랑의 입장권 1호 전달식이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열렸다.

ⓒ 청주시청
[충북일보]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려는 사랑의 입장권 보내기 운동이 시작됐다.

NH농협은행은 9일 오전 10시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시민사랑, 사랑의 입장권' 전달식을 갖고 입장권 1만(5000만원 상당) 장을 구입 청주시에 전달했다.

사랑의 입장권은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장애인, 홀몸 노인 및 복지 관련 기관·단체에 전달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첫 번째로 사랑의 입장권을 구입해 주신 NH농협은행에 감사 드린다"며 "NH농협은행의 전달식을 시작으로 다른 기업들도 함께 이웃 사랑을 나누는 입장권 보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