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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8 16:07:41
  • 최종수정2018.07.08 16:07:41

이상룡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 신임 본부장.

ⓒ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이상룡(사진) 전 한국전력 동청주지사장이 신임 충북지역본부장으로 임명돼 9일 취임한다.

경북 영덕 출신의 이 신임 본부장은 금오공업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 경영학과를 거쳐 지난 1986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했고, 이후 대전충남지역본부 기획관리실장,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장, 본사 재무처 금융실장, 동청주지사장 등을 지냈다.

이상룡 신임 본부장은 "수도권 배후지역으로서 전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충북지역의 특성상 안정적 전력공급의 책무는 더욱 중요하다"며 "설비를 보강하고, 취약개소를 점검해 고품질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전력사업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도민들께 사랑받는 충북지역본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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