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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새마을회,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유공 지도자 67명 시상
새마을장학생 56명에 장학증서 수여
지도자 결의 다져

  • 웹출고시간2018.07.05 16:07:28
  • 최종수정2018.07.05 16:07:28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는 5일 오후 3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는 5일 오후 3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련 충청북도새마을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원로지도자 및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57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읍·면·동 한 자녀 더 갖기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 식전행사로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본행사에서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새마을장학생 56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기념사와 축사, 새마을지도자 결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새마을운동에 30년 이상 헌신 봉사한 반용현 성내충인동협의회 지도자에게 기념장이 수여됐으며, 김병열 동량면협의회장 등 2명에게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상, 허현숙 교현안림동새마을부녀회장 등 4명에게 충북도새마을회장 표창, 이희성 연수동협의회장 등 4명에게 충청북도지사표창을 비롯, 충주시장 표창 27명, 충주시새마을회장표창 23명, 국회의원표창 6명 등 67명에게 우수지도자 표창이 수여됐다.

또 새마을장학생 56명을 대표해 김현진(청주대 4학년)학생 등 2명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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