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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명 초청 경로잔치 연 세종 '전동남원추어탕'

2015년 개업 뒤 매년 잔치 열어…맛집으로도 소문 나

  • 웹출고시간2018.07.04 17:22:06
  • 최종수정2018.07.05 00:36:00

세종시 전동면 전동남원추어탕 주인 허성식(55)·최은주(50) 씨 부부가 4일 낮 전동면과 인근 지역 고령자 200여명을 초청,추어탕과 떡·과일 등을 대접하며 '4회 경로잔치'를 열었다.

ⓒ 충북일보 독자 이상은 씨(세종시 조치원읍)
ⓒ 충북일보 독자 이상은 씨(세종시 조치원읍)
[충북일보=세종] 전동남원추어탕(세종시 전동면 심중리 운주산로 300) 주인 허성식(55)·최은주(50) 씨 부부가 4일 낮 전동면과 인근 지역 고령자 200여명을 초청,추어탕과 떡·과일 등을 대접하며 '4회 경로잔치'를 열었다. 식당 홀이 비좁아 마당에 몽골텐트도 쳤다.

2015년 7월 문을 연 전동남원추어탕(☏044-866-5859)은 1인분 가격이 7천 원으로 비교적 싼 반면 추어탕과 김치·쌀밥 등의 맛이 매우 뛰어나다. 이에 따라 최근 세종시 북부지역의 대표적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허 씨 부부는 개업 이후 매년 여름철이면 인근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점심나눔 행사를 열어 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 충북일보 독자 이상은 씨(세종시 조치원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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