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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체육회, 제57회 도민체육대회 필승다짐

23개 종목 선수 및 임원 394명 출전

  • 웹출고시간2018.07.04 17:18:23
  • 최종수정2018.07.04 17:18:23

충주시체육회는 4일 낮12시 충주시내 한 식당에서 종목별 감독과 코치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충북도민체전 필승 다짐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 충주시체육회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체육회는 오는 6~7일 이틀간 음성, 진천, 괴산, 증평 등 중부4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23개 종목에 394명의 선수 및 임원이 출전한다.

지난해까지 도민체전 상위권에 올라 있는 충주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 배구, 배드민턴, 골프, 족구, 축구, 게이트볼 등 14개 종목에서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8일부터 진행된 도민체전 사전경기에서 육상종목이 1위를 차지했고, 그동안 부진했던 사격종목도 4위를 달성하는 등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한편, 시체육회는 4일낮12시 선수단 종목별 감독, 코치 등 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짐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조길형 체육회장(시장)은 "평소의 실력을 십분 발휘, 충주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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