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선수단 "선수 사기 높아 기대 이상 성적 예상"

증평군 선수단,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사표

  • 웹출고시간2018.07.03 16:50:35
  • 최종수정2018.07.03 16:50:35
ⓒ 연광영 총감독
[충북일보=증평] "올해는 그 어느 해 보다 선수들의 사기가 높은 만큼 상위권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증평군 선수단을 이끌고 제57회 충북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연광영 총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둬 증평이 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증평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일반부 23종목과 학생부 4종목에 임원 96명, 선수 237명 등 총 333명이 참가한다.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인 씨름, 사이클, 검도, 택견 등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충북도 일원(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에서 도내 11개 시·군 선수 및 임원 4천여명이 참가해 23개 정식종목의 우승트로피를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증평군에서는 △씨름(보강천씨름장) △유도(증평종합스포츠센터) △볼링(신신볼링장) △택견(증평체육관) △바둑(증평생활체육관) 등의 경기가 펼쳐진다.

증평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