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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민재단, 오는 9일까지 소셜벤처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 웹출고시간2018.07.03 16:58:38
  • 최종수정2018.07.03 16:58:38
[충북일보] (사)충북시민재단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소셜벤처 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하고, 사회적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아이디어 분야(청소년 부문·대학생 부문)'와 '창업연계 분야(일반창업 부문·글로벌성장 부문)'로 진행된다.

충북은 강원·대전·충청권역으로 예선이 진행되며 (사)충북시민재단이 주관한다.

권역별 예선대회를 통해 전국대회 본선 진출자를 선정, 최종적으로 33개팀이 시상하게 된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총 상금 2억 원,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일반창업 부문 대상은 국무총리상이 주어진다.

창업연계 부문 수상자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 특전이 부여된다.

모집 신청 마감은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운영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승용 충북시민재단 국장은 "이번 대회에 이웃과 지역, 우리 사회를 더욱 살만한 공동체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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