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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 휩쓴 유원대

IT융합학부 발명특허전공 학생
참가자 60명 전원 수상 쾌거

  • 웹출고시간2018.07.02 15:51:58
  • 최종수정2018.07.02 20:33:55

2018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U1대 발명특허전공 참가학생 전원이 지난1일 금상 등을 수상하고 있다.

ⓒ U1대학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IT융합학부 발명특허전공 학생들이 국제규모의 발명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6월 28일에서 7월 1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U1대 발명특허전공 참가학생 60명 전원이 수상했다.

특히 이들은 1인당 3건의 발명품을 출품해 복수로 수상하면서 금상 24명, 은상 38명, 동상 48명 특별상 1명 등 모두 111개의 상을 휩쓸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등 해외 28개국에서 총 380여점이 출품돼 자웅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상인 특별상을 수상한 김예은(2학년) 양은 "과분할 정도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모든 공을 지도교수님과 친구들에게돌리겠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노벨상에도 도전하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2004년 개설된 U1대학교 발명특허전공 학생들은 10여 년 동안 전국의 모든 발명대회는 물론 국제대회까지 참가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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