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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1 16:51:13
  • 최종수정2018.07.01 16:51:13

이주홍(62·효드림라이프 전무·충주시 교현안림동)

◇충주시

선거공약대로 잘 실천해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고 시민들이 살기 좋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충주시정을 추진하기 바란다.

특히 선거로 인해 분열된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된 마음으로 충주발전에 동참하도록 포용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

윤선순(45, 유통업, 제천시 하소동)

◇제천시

지방선거가 끝나고 제천의 새로운 출발이 눈앞에 다가왔으며 지역 주민 모두가 당선인을 통해 희망찬 내일을 꿈꾸고 있다.

먼저 침체된 지역 경제가 살아나 주위 모든 이들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은 물론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고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옛 동명초 부지가 제천의 새로운 심장으로 제천을 뛰게 하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머무르는 관광도시를 위해 원주, 단양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코스와 제천 시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해야하며 인센티브 지원으로 제천만의 특색 있는 전통시장 상품을 개발 홍보해야한다.

제천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민선 7기에는 꼭 이뤄져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제천이 됐으면 좋겠다.

장춘택(40, 단양군 매포읍)

◇단양군

우리 같은 청년들은 일자리 문제가 가장 크게 가슴에 와 닿는 만큼 일자리 창출 등 정책을 통한 청년 실업문제가 조금이나 해소되길 희망한다.

이 시대에 청년들의 또 하나의 고민거리는 바로 주거문제로 다행히 단양에는 군립임대아파트를 짓고 있다. 제2 제3의 군립임대아파트 탄생을 기대한다.

복지, 문화, 경제 등에서 단양 8개 읍·면이 함께 고루 발전하려면 정치인들의 협력이 필요할 것 같다.

민선 7기는 단양군과 단양군의회, 의회에서도 여야가 협력해 오로지 단양군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경청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정부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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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