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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 업싸이클 중원창작기술터 개소식

자원순환형 도시를 위한 새로운 시민문화공간

  • 웹출고시간2018.06.27 16:13:31
  • 최종수정2018.06.27 16:13:31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과 (사)업싸이클 창작기술협동조합은 27일오후 클린에너지파크 환경체육센터에서 업싸이클 중원창작기술터 개소식을 가졌다.

ⓒ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과 (사)업싸이클 창작기술협동조합은 27일오후 클린에너지파크 환경체육센터에서 업싸이클 중원창작기술터 개소식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 1월11일 협동조합과 MOU를 체결하고, 폐기물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새로운 문화 창출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갖고 중원창작기술터를 준비했다.

충주시에서 '가연성 종량제 봉투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의 성상조사'를 한 결과 생활폐기물 중 50% 이상이 종이류와 플라스틱류로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오염물질이 묻거나 혹은 편의성을 위해 마구 버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주시와 공단은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협동조합과 함께 폐기물에 대한 올바른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 중장기적으로 자원순환형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협동조합 최효정대표는 "시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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