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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흡연예방 문화 연수

창작 뮤지컬로 흥미유발 학부모 호응 최고

  • 웹출고시간2018.06.27 12:41:23
  • 최종수정2018.06.27 12:41:23

제천교육지원청이 마련한 흡연예방 문화연수에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및 학교 흡연예방사업 담당자 등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오후 2시 대제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및 학교 흡연예방사업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문화연수를 가졌다.

문화와 감성이 함께하는 이날 연수는 행복나눔심리발달재활센터 이은영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나를 알아야 내 자녀가 보인다'란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창작그룹 '가족'의 흡연예방 뮤지컬 '폭풍 속 우리들'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과 흡연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흥미 있게 선보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경균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흡연예방 문화연수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건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 흡연예방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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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