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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7 12:51:35
  • 최종수정2018.06.27 12:51:3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지원을 받아 27일 보은문화원 주차장 내 이동상담차량에서 '찾아가는 이동법률상담서비스'를 펼쳤다.

이 제도는 농·어촌지역과 장애인시설, 산간벽지 등 소외지역 주민을 위해 변호사가 직접 방문해 법적분쟁에 대해 상담해주는 원스톱(One-Stop) 법률구조 서비스다.

이에 경제적 부담과 접근성 등의 이유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 양질의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해당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상담에는 30여 명이 임금체불, 임차보증금 반환, 손해배상 등 민사사건과 개인회생 및 파산문제, 가사, 행정, 형사 등에 관한 법률문제를 무료로 상담받았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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