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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6 16:44:23
  • 최종수정2018.06.26 18:15:10

영동고가 전국춘계 남자역도대회에서 3관을 차지하는 등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영동] 영동고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전북 진안에서 열린 '66회 전국 춘계 남자 역도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유신(2년.105kg)군이 인상1위, 용상1위, 합계1위를 기록 3관왕을 차지했다. 장인용(3년.62kg) 군은 인상3위, 용상2위, 합계3위를 기록했고 박가훈(2년.105kg) 군은 용상3위, 합계3위를 기록해 영동고는 모두 8개의 메달을 쓸어 담았다.

3관왕을 차지한 김유신 군은 인상에서 146kg을 들어 대회 신기록도 세웠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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