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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6 14:52:19
  • 최종수정2018.06.26 14:52:19

김교언

중원로타리클럽 제38대 회장

[충북일보=충주] 김교언(50) 국제로타리3740지구 중원 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식이 26일오후 드림유웨딩홀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그동안 역대 회장들이 만들어 놓은 역사와 전통을 살려 회원들과 함께 가족애를 돈독히 하며 국제로타리회장의 금회기 테마 '세상에 감동을'을 바탕으로 진정한 초아의 봉사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중원로타리클럽은 지난회기 충주소방서와 MOU를 체결해 저소득층에 소화기 및 감지기를 기증했으며 효성신협과 함께 사랑의 연탄 8천장 전달, 충주예성여고 인터랙트 학생들의 연탄봉사, 해피하우스 다솜에 샷지교체, 독거노인들 집수리, 참좋은집에 김장담구기,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1천300만원 전달, 제주삼다 로타리클럽과 함께 제주영송학교에 교육물품 전달, 충주카리타스노인요양원에 의자 70개 전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캄보디아 타케오주 쏘크람 마을에 송아지 8마리와 안전휀스, 구충제, 운동용품, 우물관정 등 국제구호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재단기부에 참여했다.

이러한 봉사활동으로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에서 우수클럽상 및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주)문화환경개발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박미애씨와 2남을 두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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