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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충북 금연의 달' 캠페인

관내 공공기관 찾아 다양한 퍼포먼스 펼쳐

  • 웹출고시간2018.06.21 11:04:42
  • 최종수정2018.06.21 11:04:42

단양지역 꾸러기금연도우미들이 단양경찰서를 찾아 금연 캠페인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보건소가 충북 금연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단양군청과 단양경찰서, 단양교육지원청을 찾아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캠페인은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고 꾸러기금연도우미의 금연구호 외치기, 금연댄스 공연, 금연저금통 나눠주기 등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꾸러기금연도우미가 준비한 금연댄스공연을 보며 '담배, 안돼요'라고 금연구호를 외치며 흡연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금연했을 때의 경제적인 효과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부의 금연정책을 솔선수범해야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2개소를 선정해 어린이들을 꾸러기금연도우미로 임명하고 금연교육을 실시해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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