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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0 17:54:09
  • 최종수정2018.06.20 17:54:09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는 재해·재난 예방을 위해 팔결교 등 4개 교량을 정밀 안전진단한다.

점검 대상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시' 대상 1종 시설물로, 점검주기가 도래한 팔결교(상·하), 공항IC육교, 오근장육교(신)다.

시설물안전법 관리대상 시설물은 주기적으로 정기점검,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등을 실시해야 하며, 점검결과에 따라 시설물에 대한 안전등급결정, 보수·보강공사 시행 및 유지관리방안 수립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안전진단은 사업비 2억 7천만 원을 투입, 안전진단 전문기관이 오는 9월 말까지 수행한다.

반발경도시험, 철근탐사시험, 콘크리트 탄산화 깊이 측정 등의 재료시험을 통해 얻은 결과를 분석하고, 구조물의 안정과 부재의 내하력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내년에 사업비를 확보해 보수·보강공사를 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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