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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0 16:03:53
  • 최종수정2018.06.20 16:03:53

충주열린학교는 20일 오후 문해학습자를위한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개강식을 가졌다.

ⓒ 충주열린학교
[충북일보=충주] 충주열린학교는 20일오후 문해학습자를위한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문해교육 특성화 수업 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프로그램의 전국적 공유를 위해 사업 성과물, 자료집 등으로 국가문해교육센터에 업로드 된다.

이번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진행하고, 결과물은 11월 말에 각 개인의 책으로 출판되어 기념식도 열 예정이다.

정진숙 교장은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을 통해 자신과의 정직한 대면을 하고 아팠던 과거도 끌어 안을수 있으며, 앞으로 남은 시간을 아름답게 보낼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광순 전문 강사는" 어느 특권층이 누릴수 있는 행복이 아닌 누구나 누릴수 있는 행복이며, 자아 통합의 삶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충주열린학교 (043-852-3858)로 하면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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