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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구, 우기대비 가스시설 점검

가스안전공사 합동 지반침하 등 살펴

  • 웹출고시간2018.06.19 16:36:18
  • 최종수정2018.06.19 16:36:18
[충북일보=청주] 가스안전공사 합동 지반침하 등 살펴

청주시 서원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장마철을 맞아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침수 및 토사유실 등으로 가스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21일~7월 10일 진행된다.

주요점검사항으로 가스누설 및 가스시설의 지반 침하 여부,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 준수 여부, 가스시설의 적정설치 및 유지관리 사항 등이다.

서원구는 공사현장도 점검한다. 현장 및 주변 배수로 정비 상태, 절·성토지의 붕괴 및 토사 유출 여부, 건축물 주변 절개지·축대·옹벽 붕괴 위험 여부 등이 점검 대상이다.

서원구 관계자는 "안전점검 실시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 및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될 수 있도록 현장 시정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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