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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당선자 현안 파악 착수

19~20일 안전·행복·미래 테마별 진행

  • 웹출고시간2018.06.18 17:59:21
  • 최종수정2018.06.18 17:59:24
[충북일보=청주] 한범덕 2대 통합 청주시장 당선자가 성공적인 민선 7기 출범을 위해 19일부터 이틀간 현안업무 파악에 들어간다.

한 당선자는 시청 별관인 우민타워 3층에 마련된 인수준비사무실에서 안전도시주택국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시정 현안 파악에 나선다.

업무보고는 기존 직제순에서 벗어나 '안전', '행복', '미래' 등 세 가지 테마별로 진행된다.

시는 민선 5기 시장을 역임했던 당선자를 고려해 민선 6기 신규사업은 취지·배경·문제점 위주로 민선 5기부터 이어진 사업은 변화된 내용을 위주로 보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주부터 민선 7기 출범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준비 기간이 매우 짧지만 많은 것들을 추진해야 하니 전 직원이 민선 7기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당선자 정책자문단이 구성·운영되는데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환기에 행정 누수나 공직기강 해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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