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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3기 세종시가 추진할 사업 제안해 주세요"

세종시,18~30일 '함께 심는 공약 씨앗' 창구 운영

  • 웹출고시간2018.06.17 16:13:49
  • 최종수정2018.06.17 16:13:49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오는 7월이면 이춘희 시장에 의한 임기 4년의 '3기 세종시정'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달 18~30일 시정 전 분야에 걸친 사업을 제안받기 위해 '함께 심는 공약 씨앗' 창구를 운영한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똑똑세종 공약 제안' △스마트폰 '시민투표 세종의 뜻(www.sejong.go.kr/vote)' △시청 또는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법·제도적 검토와 실현 가능성 분석 등을 거쳐 타당성이 있는 것들은 민선 3기 공약으로 확정, 오는 8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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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