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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6월 1일부터 '청년재직자 채움공제' 가입 접수

  • 웹출고시간2018.05.30 18:31:23
  • 최종수정2018.05.30 18:31:23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처은 6월 1일부터 '청년재직자 내일 채움공제' 가입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재직자 내일 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 재직자가 5년 간 3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1천8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 신청은 전국 31개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 600여 개 기업은행 지점,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에서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최대연령 39세)로, 해당 기업에 1년 이상 근무한 청년근로자다.

적립구조는 재직자·기업·정부가 공동으로 5년간 공제금을 적립, 만기 시 재직자가 적립금 전액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들이 공제사업을 통한 목돈마련으로 재정적 안정을 누리길 바란다"며 "각종 청년일자리대책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정보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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