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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옥천군지부, 법률구조 소비자 이동상담실 운영

영농현장서 고충처리 효과 높여

  • 웹출고시간2018.05.30 11:40:46
  • 최종수정2018.05.30 11:40:46

농협옥천군지부가 30일 옥천농협예식장에서 조합원을 상대로 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 농협옥천군지부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30일 옥천농협예식장에서 옥천관내 4개농협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농업인을 위한 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농협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상담과 소송지원, 소비자피해구제 활동을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충처리 효과를 높였다.

이날 농협이동상담실은 한국소비자원 장민호교수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홍승길교수의 전문가로부터 특강과 함께 현장에서 5건의 법률 및 소비자 보호관련 무료상담이 이루어졌다.

옥천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진충우소장의 PLS시행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와 관련 특별교육도 병행했다.

정병덕 군지부장은 "향후에도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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