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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를 빛낸 얼굴상·충주행복상 시상

내달 8일까지 후보자 추천, 시민의날 행사서 시상

  • 웹출고시간2018.05.28 12:58:50
  • 최종수정2018.05.28 12:58:5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충주를 빛낸 얼굴상' 및 '충주행복상'을 시상한다.

시는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한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 '충주를 빛낸 얼굴상' 및 '충주행복상'을 신설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충주를 빛낸 얼굴상' 은 충주번영과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로로 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자가 대상이며, '충주행복상'은 평범한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으며 밝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헌신 노력한 자가 대상이다.

시는 내달 8일까지 시 산하 각 부서, 기관단체, 개인들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각 5명 이내로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공적심사위원회에서는 추천된 수상후보자에 대해 결격사유, 수상경력, 지역여론 등 주민 신망도를 심사한다.

한편, 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 단체와 개인 19명에게 충주를 빛낸 얼굴상(단체 2, 개인 9)과 충주행복상(단체 1, 개인 10)을 시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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