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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에너지서비스, 7월부터 일요일 휴무

취사전용세대 검침·고지 '격월' 변경

  • 웹출고시간2018.05.20 16:10:00
  • 최종수정2018.05.20 16:10:00
[충북일보]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오는 7월 1일부터 도시가스 서비스센터 일요일 휴무제 및 취사세대에 한해 격월검침, 격월고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7월 1일부터 근로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근로기준법을 개정, 주 52시간 근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의 중요성 및 근무 여건과 관련해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데 따른 조처다.

충청에너지서비스도 서비스센터 민원기사와 사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7월 1일부터 매주 일요일을 휴무로 지정, 운영한다.

이에 따라 7월 이후부터 일요일을 제외한 월~토요일만 서비스가 제공된다.

연결, 철거 서비스 신청은 2~3일 전 충청에너지서비스 홈페이지(www.cces.co.kr)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당일접수 서비스는 불가하다.

이용자의 안전사고와 비상상황에 대비한 24시간 상황체제는 계속 운영한다.

또 7월부터는 취사전용세대에 한해 격월검칭 및 격월고지를 시행할 예정이다. 매달 방문검침이나 자가검침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취사전용세대는 7월부터 매 홀수달에 검침, 고지되므로 두 달에 한 번씩 요금을 납부하면 된다.

충청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보다 안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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