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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1 17:13:34
  • 최종수정2018.05.01 17:13:34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는 제천 화재 참사 등 대형화재 재발 방지와 국민생명보호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전기·가스 분야와 퇴직 소방공무원 등 경력직 102명, 조사인력 892명, 행정보조인력 67명 등 기간제 근로자 1천61명이다.

계약 기간은 고용계약 체결 이후부터 올해 12월까지다. 6개월 단위로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http://119gosi.kr)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근무내용·조건 및 응시자격은 소방청·중앙소방학교 및 소방본부·소방서 홈페이지·취업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오는 7월부터 내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화재빈도와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인 다중이용업소 등이다. 올해는 17만2천개소, 내년에는 38만2천개소 등 모두 55만4천개소를 조사할 방침이다.

특별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현실화된 정책 수립과 구조·진압 작전 등을 수립하는데 활용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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