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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사 연수 개최

  • 웹출고시간2018.04.29 13:46:52
  • 최종수정2018.04.29 13:46:52

제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사들이 공주대학교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사업팀 이원희 교수로부터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강연을 듣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27일 공주대학교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사업팀 이원희 교수를 초빙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사의 역할 등을 안내함으로써 각 급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학생 인권침해 상황에 대한 예방과 인권친화적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침해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학부모 관점에서 장애학생 인권에 고민해 보는 기회를 가짐과 동시에 장애학생 인권보호 분위기 조성 및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사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친화적인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애학생 인권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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