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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5월 6일 마지막 예심

'은발의 가왕'의 가수 등용문 본선행 앞두고 관심 집중

  • 웹출고시간2018.04.29 14:17:39
  • 최종수정2018.04.29 14:17:39

지난해 단양소백산철쭉제 기간에 열린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참가자 가왕의 자리를 놓고 열창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은발의 가왕'의 등용문인 제3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의 본선행 티켓을 두고 마지막 예심이 오는 6일 단양구경시장에서 펼쳐진다.

마지막 예심에도 서울과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주최 측은 내다보고 있어 가요제 열기가 첫 예선만큼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첫 예심에도 75명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다.

예심을 통과한 12명의 본선무대 진출자는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열리는 내달 24일 단양수변무대에서 가왕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가요제 참가자격은 만 65세 이상(1953년 이전 출생자)이고 대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 가수 인증서가 주어진다.

가요제 참가문의는 백봉기념사업회(855-9932, 070-7740-8879)로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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