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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6 17:45:42
  • 최종수정2018.04.26 17:45:42

청주상당경찰서 직원들이 26일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대처요령을 담은 책자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 청주상당경찰서
[충북일보=청주] 청주상당경찰서 생활안전계가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대처요령 등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연이어 발생하는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의 실제 피해 사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냈다. 보이스피싱 유형별 대처요령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상당경찰서는 이번 책자를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나눠주고, 관내 경로당·주민센터·은행·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배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상수 상당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금액을 떠나 피해를 입게 되면 회복이 매우 어려워 예방만이 답"이라며 "이번 책자의 원본 파일을 도내 각 경찰서에 배포해 보이스피싱을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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