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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2 15:47:49
  • 최종수정2018.04.22 15:47:49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22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법정 하한선인 75%만 소방에 지출하고 있는 충북의 소방안전교부세를 전액 소방본부 예산으로 배정하겠다"며 "현재 1천684명인 도 소방인력을 임기 내에 2천700명 선으로 늘릴 것"이라고 공약했다.

이어 "본부와 상황실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휘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해 소방본부 독립청사 신축을 서두르겠다"며 "청주 지역 두 곳에만 운영 중인 소형 다목적 사다리차를 늦어도 2019년까지는 모든 소방서에 배치 완료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소방안전 시스템 강화 등 근본 대책 수립을 위해 가칭 '소방방재혁신위원회'를 도지사 직속 기구로 신설할 것"이라고도 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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