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학생들,시청 지원받아 싼값에 승마체험 할 수 있다

  • 웹출고시간2018.04.17 13:54:21
  • 최종수정2018.04.17 13:54:21

세종시청 캐릭터.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 초중고교생들은 올해부터 세종시청의 재정 지원을 받아 싼 가격으로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다.

세종시는 17일 "시 사상 처음으로 '학생 승마 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이에 따라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 327명을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승마장은 △세종승마장(장군면 평기리) △세종시장군승마장(장군면 금암리) △세종승마클럽(연서면 월하리) △원승마클럽(소정면 대곡리) 등 4곳이다.

참가하는 학생들은 1인당 10회(회당 말타는 시간 약 30분)에 걸쳐 이론과 실기 강습을 받게 된다.

1인당 체험비는 32만 원이나, 시가 예산을 지원하기 때문에 실제 자부담은 전체의 30%인 9만6천 원이다. ☏044-300-4434

세종/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