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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행복을 찾아서'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무료 건강검진·고국새해행사

  • 웹출고시간2018.04.16 15:09:29
  • 최종수정2018.04.16 20:43:13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 반재광)는 15일 오후 1시30분~5시까지 충주시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충주외국인근로자 및 내국인 자원봉사들과 함께하는 행복찾기행사를 가졌다.

ⓒ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관내 기업체에 취업한 외국인근로자 및 이주민,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인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15일 오후 1시30분~5시까지 충주시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충주외국인근로자 및 내국인 자원봉사들과 함께하는 행복찾기(충주의료원 무료 건강검진, 고국새해행사, 웃음치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충주의료원은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가정의학과,치과)을 실시했다.

또 스리랑카, 네팔, 캄보디아 신년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 나라는 지난 14일이 설날이다. 따라서 신년 행사를 통해 고국의 향수를 조금이나마 달래 주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웃음치료강사를 초빙, 외국인들과 내국인들이 함께 크레이션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3년간 매주 일요일 한국어교육, 년 2회 법률인권상담, 지역문화탐방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반재광 대표는 "현실적으로 상근 인력과 전용공간이 없다보니 더 많은 다양한 교육, 문화, 연계 사업 및 전문상담이 이루어지기 어렵다"며 지역사회의 협조를 부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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